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s War of Mine/생존자들 (문단 편집) === 보리스 === ||<-2> '''{{{#ffffff,#ffffff {{{+2 보리스 (Boris)}}}[br]곰처럼 강인함 (Strong but Slow)}}}''' || ||<-2> [[파일:This War of Mine 생존자 보리스.jpg|width=300]] || || '''{{{#ffffff,#ffffff 전투력}}}''' || {{{#0072bb,#0072bb 강함}}} || || '''{{{#ffffff,#ffffff 속도}}}''' || {{{#ff0000,#ff0000 독보적으로 느림}}} || || '''{{{#ffffff,#ffffff 회복력}}}''' || {{{#008000,#008000 양호}}} || || '''{{{#ffffff,#ffffff 성향}}}''' || {{{#0072bb,#0072bb 매우 선함}}} || || '''{{{#ffffff,#ffffff 정신력}}}''' || {{{#ffa500,#ffa500 약함}}} || || '''{{{#ffffff,#ffffff 백팩}}}''' || {{{#800080,#800080 17칸}}} || ||<-2> '''{{{#ffffff,#ffffff 능력}}}''' || ||<-2> 백팩 칸이 가장 많음[br]이동 시 속도가 매우 느림 || || '''{{{#ffffff,#ffffff 기호품}}}''' || {{{#e0218a,#e0218a 담배}}} || || '''{{{#ffffff,#ffffff 기타실력}}}''' || {{{#ff0000,#ff0000 못함}}} || ---- >'''난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야. 난 그저 평범한 남자라구. 난 밤엔 노가다 일을 주로 나가곤 했어. 그건 힘든 일이었지만, 난 항상 강인했지. 어렸을 때부터 말이야. 지금 이 지역은 모든 게 사라지고, 포격은 비 오듯 쏟아지지. 내 집도 마찬가지였어. 내 발은 잔해더미에 깔린 적이 있는데, 지금은 치료되었지만 여전히 빨리 뛸 수는 없어. 하지만 난 그 누구보다도 많은 양을 옮길 수 있지.''' ---- >내가 살던 동네는 내가 우리 지역 창고에서 야간작업을 할 때 포격을 당했어. 나는 잔해를 치우고, 생존자를 구출해냈지. 그러나 우린 모두를 살릴 수 없었어... 내가 집에 돌아왔을 때, 내 집은 폐허로 변해 있었어. 너희들과 함께 살 수 있을까? 난 아주 훌륭한 일손이 될 수 있는데 말이야. ---- 전쟁 전 노동자. {{{#800080,#800080 창고에서 물건을 쌓는 직업을 가진 덕분에 백팩 칸이 무려 17칸이나 되는 큰 장점이 있지만}}} {{{#ff0000,#ff0000 안타깝게도 다리를 크게 다친 탓에 중상을 입은 캐릭터처럼 달리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3D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뛰어다니는 포즈가 약간 어색한 걸 볼 수 있다. 이 캐릭터가 얼마나 느리냐면 건설 현장 맵 오른쪽 끝에서 '나가기'를 클릭했을 때 정확히 1시간 40~50분이 소요된다. 따라서 긴 맵이면 탈출시간을 넉넉히 2시간은 잡아주어야 하며, 반드시 수동 컨트롤로 나가야 한다. 정부군 전초기지처럼 좌우로 긴 맵도 문제지만 건설 현장처럼 상하로 긴 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힘이 좋고 체력도 가장 높은 캐릭터라 근접 전투에 매우 강력하다. 도끼나 칼은 물론 삽으로도 백스탭을 하면 원킬이 나온다. 로만, 아리카와 함께 은신 후 공격하면 맨손으로도 원킬을 낼 수 있는 3명 중 1명. 전투력도 좋아서 밤에 경비를 서도 아주 좋지만 밤마다 수색하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보리스가 경비를 서야 할 일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체력이 제일 높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상 회복도 상당히 빠른 캐릭터. 안전한 곳에 널린 부품을 하루 안에 쓸어오거나 겨울에 도끼 들고 땔감 수급하러 돌아다닐 때는 보리스만한 생존자가 없다. {{{#800080,#800080 땔감을 넣고 공간이 남아서 나무까지 여유롭게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보리스, 에밀리아, 마린' 조합 외의 조합에서 고정캐로 등장하지 않는다. 즉, 자신이 메인으로 낀 유일한 조합 외에는 다 합류 요청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백팩이 17칸이나 되기에 파티에 마린이 껴있는 겨울 시작의 경우 폭설로 인해 갈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인데, 보리스로 밤에 수색 다니면 어느 순간 안전한 곳의 모든 건물을 다 털어버려서 더 이상 털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까 겨울 시작의 경우 도끼를 가지고 다녀서 듬성듬성 땔감을 털어가는 게 좋다. 힘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죽이는 것을 극단적으로 꺼린다. 직접 무고한 민간인을 죽이면 즉시 우울함 상태로 떨어져버리고, 군인을 죽여도 슬픔 상태가 뜨며 동료가 군인이나 악당을 죽여도 '죽일 것까진 없었는데, 혹시나 동료도 똑같은 사람이 되진 않을까' 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물론 계속 배부름 상태를 유지해주면 그런거 없다~~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이 '그 녀석을 죽였으니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겠지.' 정도로 이 반응도 창고나 교회의 악당들 같은 쓰레기들을 죽였을 때만 뜬다. 사실상 이 게임의 [[김갑환|악인 판독기]]로, 보리스로 죽였을 때 사기가 감소하지 않으면 단순히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아니라 재미와 쾌락을 위해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인간 말종이라는 뜻이다.[* 건설 현장의 저격수(민간인 학살), 슈퍼마켓의 군인(여성 강간 시도), 호텔의 깡패(납치 감금) 등. 또한 이런 이들을 죽였을 때는 단순히 '악인을 죽였다'라는 기록 대신 '누군가를 구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인간 취급도 못 할 정도로 악한이라는 뜻.] 이타적인 성품으로 인해 아무리 아프더라도 "상처 혹은 열 때문에 죽을 것 같지만, 난 내가 약을 먹어버려서 남이 죽는다면 난 이런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할 정도니 얼마나 선량한지 짐작이 된다. 아주 강력한 생존자이긴 하지만, 최상급 자재 조달 능력과 강력한 전투력이라는 사기급 능력의 대가로 추가된 [[유리멘탈]]과 느린 이동 속도, 기호품도 요구한다는 단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단점이 적은 마르코가 더 무난한 선택. 15칸 정도 되면 챙겨올 건 다 챙겨올 수 있고 전투도 어차피 쇠지레 정도만 들고 가서 은신 암살하면 되고 산탄총도 위치만 잘 잡으면 초근접샷으로 차례차례 즉사시킬 수 있어서 아무 상관없다. 부인 아냐와 아들 루카가 있었는데, 보리스가 다친 후 약탈자를 피해 집 지하에 숨어 지내다가 식량과 식수가 거의 떨어졌다. 아들은 염장 땅콩을 먹었다가 목이 말라서 물웅덩이에서 더러운 물을 마셨던 것 때문에 병들어 죽고, 아내는 아들의 약을 구하러 나갔다가 저격수에게 죽었다. 전후에 부인을 사살한 저격수를 찾아 헤매다가 취중에 싸움박질로 다쳐서 죽는 배드 엔딩이 있다. 굿 엔딩이 되면 힘과 기술을 살려 도시의 재건을 돕는다고 나온다. 멘탈이 붕괴하여 가출을 하게 되면 전쟁이 끝난지 몇 년 뒤에 간경화로 죽는다는 시궁창 엔딩이 뜬다. 카르마 엔딩으로는 전쟁으로 살아남는 동안, 남을 증오하게 된 보리스는 자신의 아내인 안나를 쏴죽인 저격수를 찾느라 수년을 낭비하였고, 안나를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저격수와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상처를 입고 고통 속에 죽게 되는 즐라타와 함께 독보적인 시궁창 엔딩이 있다. 굿 엔딩도 아주 크게 기쁜 것은 아닌데 배드 엔딩은 전부 시궁창이다. * 사망: 그가 놀랄 것도 없이 행운은 결국 보리스를 버리고 말았다. 그의 힘은 그가 살아남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그는 하늘나라에서 그의 아들과 함께할 것이다. * 자살: 보리스는 더 이상 아무것도 견디지 못하고, 그의 아들과 여자친구[* 실제로는 아내가 맞는 표현이다.]의 기억에 시달리다 그의 목숨을 끊었다. 아마 그는 이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가출: 보리스는 흔적도 없이 어느날 밤 사라졌다. 그는 전쟁이 끝나고 몇 년이 지난 후에 간부전으로 사망하였다. * 카르마 엔딩: 보리스는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세상에 대한 증오는 갈수록 커지고, 아냐를 쏜 저격수를 찾는 헛된 노력은 몇 년에 걸쳐 이뤄졌다. 그는 아냐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한 남자와 술에 취해 논쟁을 벌이다 생긴 상처로 고통받다 세상을 떠났다. * 새드 엔딩: 보리스는 전쟁의 끝을 힘겹게 볼 수 있었고, 그의 인생을 다시 되돌리려 애썼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의 아들과 아내의 기억은 보리스가 죽는 날까지도 그를 괴롭혔다. * 굿 엔딩: 보리스는 전쟁이 그에게 준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이를 악물며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힘썼다. 아나의 희생과 루카의 믿음에 대한 추억은 그가 죽기 전까지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 * 굿 엔딩(탈출): 배 밖으로 나서면서 보리스는 전쟁의 공포는 접어두고 자신의 투지와 힘을 사용해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다시 재건하는 걸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나의 희생과 루카의 신뢰에 대한 기억은 그의 삶이 끝날 때까지 보리스를 지탱해 줄 것입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